필리핀 민도로 지역에 세워진 교회들을 방문하고, 그곳의 목회자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후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방 신학교와 가까이에 세워진 함평교회를 방문하였으며, 함평교회 내 개설된 유치원도 둘러보며 교회의 사명과 교육의 의무를 감당하는 위대한 교회의 모습을 목도하였습니다.
필리핀에 들어와 사역을 하다 순교한 자식의 사명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선교사의 부모님이 세운 컨셉션 교회 건축 과정을 듣고 복된 사명자의 영광을 알게 하셨습니다.
2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험한 산길을 달려 도착한 원주민 마을에 세워진 센트럴 교회 역시, 권사님 한분이 칠순잔치 대신 교회를 건축하였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인클라나이 광암 교회 12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며, 수년간 하나님께서 행하신 선교사역지에 대한 축복과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였습니다.
광암교회 근처 운동장에서 야외 전도 집회를 하였습니다. 전도팀의 댄스 공연과 성극을 보여주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동네 주민들에게 전파하였고, 그 후 전도팀들은 전도 현장에서 새신자를 데려와 영접기도를 시키며 하나님께로 나아오도록 하였습니다. 수십명의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여 들었고, 영접기도하며 찬양할때에 그들은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을 영접하는 순수한 신앙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사도행전 16:31)”